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쌀국수 안드시는 따님은 목살 구이~ * 목살구이 목살 150g, 표고버섯 한줌, 양파 반개, 감자1개 냄새 없고, 연기 안나는 자이글에 지글지글~~딸냄 애정하는 참소스 대용량~~남표니랑 저는 쌀국시~~ * 쌀국시 양파 반개 얇게 채썰어요. 숙주200g 한봉지 씻어 물빼고, - 먹기 직전에 숙주에 뜨거운 물 부어주면 면 온도가 훅! 떨어지지 않아요. 깐 새우에 마늘 반스푼, 아가베시럽 반스푼 볶볶-- 쿠*에서 산 쌀국시 육수를 끓여요~ 타타 쌀국수 끓는 물에 4분 보글보글~~애정하는 무알콜 한캔 신나요ㅎㅎ 배불배불 ~~

수원시 정자2동에서 엄마들의 사랑방이고, 갑작스런 손님방문과 밥하기 싫을 때를 대비해 냉동실에 항상 쟁여두는 부대찌개와 떡볶이 맛집이 있어요.무언가를 맡겨놓고 알아서 찾아가기도 하고, 무인 카페이기도 하고, 주인장이 없어도 결제하고 사갈 수 있는 싱기방기한 가게! '달그락 언니'입니다. (상호가 무척 귀여워요.ㅋㅋ)정자2동에 있지만 인근 천천동, 이목동, 화서동에서도 많이들 다녀가시죠. 매장은 정자2동 신미주 아파트 상가 내에 있어요.밴드나 전화로 예약 주문/결제하면, 위 사진처럼 냉장고에 포스트잇으로 이름을 써붙여 주셔서 아무 때나 매장 문 닫기 전에 찾아가면 됩니다.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재고가 있으면, 매장에서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가져가도 됩니다. 사장님이 계실 때도 있고, 무인일 때는 키오스크를 ..

3월 말에 다녀오고 한 달 만에 후기 올리네요. 남편 휴가가 나올 듯 나올 듯 확정이 안 나다가, 3월 말로 잡혔네요. 지난 1년간의 프로젝트가 끝나서 휴가가 1주일이 나왔대요. 갑자기 결정 나서 잡힌 휴가라서, 사전준비를 못해 해외나 하다못해 제주도 예약할 여유도 없어 급히 계획 잡고 떠난 태안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갑작스럽게 가게 되어, 주중 기숙사에 들어가 있는 딸은 동행하지 못하고 강아지 모찌를 같이 데려가려 알아보던 중 태안 쪽으로도 애견펜션이 많다는 걸 알게 되어 이곳저곳 비교해 보고 예약해 가게 되었어요. (강아지와 같이 스파는 안 할 거여서, 스파 없는 방으로 예약했어요. 집에 올 때 보니, 큰 방은 2가족도 여유 있을 만큼 크고 스파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비수..

수원 4대문중 북쪽에 있는 '장안문'과 서쪽에 있는 '화서문' 중간쯤에 있는 돼지갈비 맛집이에요^^ 노포라 주차는 불편해요;; 미리 주차가능한지 확인하셔요~ 이조갈비 031-247-8848 갈비뼈가 붙어있는 찐 돼지갈비에요^^ 도착하기 10분전에 전화하면 미리 구워놔 주세요:) 따끈따끈 부침개를 바로 부쳐주세요~ 바삭하니 너무 맛있어요:) 게장도 달달 매콤 맛나요:) 개운한 고추냉이소스 양배추 반찬이 다 깔끔해요 ^^ 보글보글 된찌^^ 엄청 먹고있어요~ 후식비냉을 머까 말까~ 주문했어요 ㅎㅎ 잘 먹고 갈께요~~~

'일타스캔들'로 정경호배우랑 함께 줌마 마음 말캉하게 만든 전도연, 이 번에는 '킬러'로 영화에 나온다고~~ 아~~ 궁금해~~~ 유투브에 올라온 예고편만 봐도, 전도연이 다했네요 ㅎㅎ 3월10일엔 '더글로리2'보고~ 3월 말엔 '길복순' 볼 마음에 3월아 빨리와라~~합니다 ㅎㅎ 문동은이 길복순을 쵸이스해서 연진이, 재준이, 사라, 혜정이, 명오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빗질 몇번하면 머리카락이 마구 끼잖아요, 제 애정템 소개할께요:) 이름이 프로깔끔러에요 ㅎㅎ 어찌 쓰는건지 대충 감이 오죠^^ 방법과 결과는 동영상으로^^ 박박박~~ 빗을 긁어요~ 빗은 깔끔해지고, 속이 후련해지는건 덤입니다 ㅎㅎ 가격은 단돈 천원! 다이소애정템이었습니다 ~~~

집에서 닭 튀긴지 거진10년 가까이 되는거 같아요. 전에는 먹을 때 그때그때 튀겼는데, 에프가 있는 요즘은 대량생산^^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굽굽해서 먹는 답니다 ^^ 재료 : 닭안심 (체리부로 1키로 무항생제) 양파 중간사이즈 1개 소화가 잘되는 우유 1팩 허브솔트 1작은술 (천일염+후추로 대체가능) 치킨파우더 종이컵1컵 빵가루(생략가능) 양파+소잘우유+허브쏠트 믹서에 넣고 곱게 갈갈갈~~ 안심1kg에 부어서 대여섯시간 잘 재워 둡니다. 이상태에서 치킨파우더 1컵 넣고 주물주물~~ - 시판용 치키니처럼 먹고 싶을땐 치킨파우더를 좀 더 넣어 되직한 상태로 튀겨요. - 저는 빵가루를 입혀서 튀깁니다 빵가루도 예쁘게 입혀줍니다 :) 얌전히 누워있는 안심1kg^^ 치키니랑 찐친 감자도 튀겨요~~ 튀김가루(가루..

집에 쟁여 놓은 야채, 샐러드 도시락을 싸는데 먹기 질릴때가 있어요. 오늘은 월남쌈입니다 ^^ 준비한 야채 - 모두 얇게 채썰어요~ 양배추 / 오이 적채 / 사과 / 양파 비트 / 색깔별 파프리카 면역에 좋은 십자화과 야채(배추과)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단백질 돼지갈비 굽굽~ 새우 볶볶~ 크래미 어렵지 않아요, 그냥 야채 마구마구 채썰면 됩니다 :) 소스는 시판용이에요. 땅콩소스, 스위트칠리 야채 채썰어서 가져왔을 뿐인데 근사하죠^^ 배불러도 부담 없답니다. 본격적으로 싸볼께요 ^^ 꼬기도 느코~ 새우도 느코요~ 돌돌돌~~ 싸주세요^^ 식감도 맛도 건강에도 좋은 맛있는 월남쌈입니다 :) 냉장고에 있는 야채, 조금만 손질해서 맛나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