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질서있게 미디어아트쇼를 봤어요. 사진을 찍는 잠깐동안, 직접 눈으로 보는걸 놓치는게 아까웠답니다. 조명을 받지 않아도, 수원화성(팔달문, 장안문, 화서문, 창룡문) 자체로도 아름다운데요, 오색 영롱한 조명이 더해지니 보는내내 탄성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면 약속한듯 시민들이 박수를 칩니다. 문화재청과 수원시, 수원문화재단에 감사하더라구요 :) 남표니랑 개딸이랑 함께라서 더 좋았어요^^ 한달동안 매일 미디어아트쇼를 한다고 합니다. 수원 시민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매일밤 19:00~22:00 6회상영(25분) 예쁜 오방색을 두르고 아름다움을 뽑내는 장안문이에요. 조각보의 아름다움도 화성과 만나니 더 빛을 발합니다:) 정조대왕 행차도 보여주구요, 코로나19로 여행도 여가도 제한되어 참으로 답답했는데요. 그냥 봐서 예쁜 성곽이 형형색색 빛을 받으니 감동과 이시간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들게했어요.

수원 화성행궁동일대에서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를 합니당~ 기간은 9월24~10월24일까지 한달동안 매일 19:00~22:00 6회 상영 (25분) 화성에 가까워지니 푸른빛 잔뜩 받은 화서문이 보여요~ 영롱한 연둣빛의 담쟁이넝쿨은 성곽을 순간 뒤덮구요, 영상을 쏘는 본부입니다. 붉은빛 곤룡포를 두르기도하고 단청무늬로 아름다움을 뽑내기도 합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정조대왕 능행차를 했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한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