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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크릴화 (5)
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오랜동안 쳐다보도 않던, 물감이랑 캔버스가 눈에 띄어서요.. 혼자만의 시간^^ 간만에 그림그려요~ 그림 초보입니다;; 미흡해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정말 오랜만인가봐요.. 말라서 못쓰게된 물감이 몇개 생겼어요;; 유투브 보고 따라 그리기 시작합니다~ 아크릴화 유투버들은 밑그림도 없이 슥~슥~ 잘도 그려요. 금손들 부럽습니다.. 밤하늘 숲속 같은가요?? 집중해서 꽃도 그려봅니당~ 동영상이 1분도 안남았어요^^ 거의 다 그린것 같아요~ 손톱만한 초생달을 그리고 마무~으리~ 시간 순삭^^ 다 그렸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휴직기간중에 남는 시간을 어찌 보내나~~ 한동안 놓았던 붓을 다시 잡고, 세심하게 ㅎㅎ 열심히 붓질을 해봅니다. 하다보니 미루게도 되고, 귀찮기도 하고 ㅎㅎ 취미활동도 내가 좋아서 해야 행복하다는걸 또 알게되네요 ^^ 여전히 부끄러운 솜씨지만 네번째 전시회입니다. 넓은 마음과 눈으로 봐주셔요:) 푸른나무만 과정샷이 있어요, 시간역순입니다~ 화가분이 유투브에 올린 푸른나무가 맘에 쑤~욱 들어와서, 따라그리기 했어요~ 푸른나무를 그리고.. 또 붓을 내려놓아요ㅋㅋ 내가 그리고 싶을때 그때 그려야 재미있고 신나거든요:) 몬드리안에 꽃혔어요 ㅋㅋ 남푠인이 작업중에 보고 뭐라뭐라 잔소리를 하시네요... "여보, 다 그리면 보고 말해~~~"다그렸다~~~ 남푠님이 아까 잔소리 취소라고 ㅎㅎㅎ 오~하면서 잘했다고 칭찬해..

너무 쉽게 그림을 그려내는 아크릴화 그리는 유투브 고수님^^들을 보고, 5월인가 무작정 아크릴화를 따라 그리기를 했어요. 초보의 그림에 남편과 딸랑구가 칭찬을 마구마구 해줬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게 맞습니다 ^^ 피곤한줄 모르고 마구마구 그렸거든요 ㅎㅎ 퇴근후와 주말의 여유시간을 아크릴화 그리는데 몽창 쓴것 같아요. 잡념도, 스트레스도 그리는 시간동안은 없어지는 신기방기한 경험^^ 산후우울증이나 무력감있는 환자들에게 왜 그림치료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전공하지도, 전문적으로 배운적도 없는 제가 뭔 생각으로 그렸는지 지금생각해도 물음표이긴해요. 망치면 뭐 어때!! 이 마음이 시작이었던거 같기도하고 ㅎㅎㅎ 그리는 시간과, 완성되는 캔버스가 늘어날 수록 그림이 점점 볼만 해 지는 매직ㅎㅎ 저만 그런..

유튜브보고 아크릴화 따라그리기를 시작하고, 퇴근 후 그리고 주말을 보내는 시간이 달라졌다. 화가라도 된 것 마냥 그림에 집중집중 ㅎㅎ 그리고 있을 때는 TV도 눈에 안들어오고 머리속에 잡념도 사라지고 오로지 그림에만 집중이 된다.(신기신기) 그림을 완성하고 나면 시간이 훌쩍 지나 있다. 신선놀음인가 그림놀음인가 싶다... 제목은 없다. 따로 짓지 않는다.(모작이잖아. 순수하게 내 작품일 때 붙여야 겠지?) 지금은 편의상 1번 바다, 2번 나무숲, 3번 새들 이렇게 부르고 있다. 너무 가까이 보면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 하지만 약간만 떨어져서 보면 정말 바다가에 온 것 같은 생각(이라고 쓰고 착각이라고 씀)이 든다. 신기한건 유투버가 그리는대로 따라하면, 비슷하게 나름 볼만한 그..

몇~~ 년 전에 주민센터에서 하는 수채화 취미반이었는데, 일주일 1회 3개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리는 동안 재미있었던 좋은 기억이 있었다.^^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과 그림을 그리는 시간 동안 온전히 집중하고 몰입했던 기억은 온전히 남아있었나 보다. 또 그림 그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최근에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고 있었나 보다. 유튜브 보다가 아크릴화 그리는 과정을 봤다. 밑그림도 없이 너무 빨리, 너무 잘 그리는 걸 보고... 무작정 캔버스랑 아크릴 물감을 샀다. 내가 생각해도 난 실행력이 참 빠를 때가 있다 ㅎㅎ 몇 분만에 그리고 가족에게 보여주니, 칭찬이 난리 났다 ㅋㅋ 내보기엔 그 정도는 아닌데, 아마도.. 아예 기대를 안 했던 듯ㅎㅎ 유튜브는 시간을 잡아먹기도 하지만, 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