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유통 생리대 97% 발암물질 논란, 식품의약품 안전처 확인

얼마 전 생리대 발암물질 관련 뉴스를 보고, 하...놔... 몇 년 전에도 본 것 같은데.. 또??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걱정을 했더라구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여자들은 초경부터 폐경까지 몇십 년을 써야 하는 생필품이잖아요..

 

 

가입한 맘카페에도 같은 내용들이 올라와서 보는데, 어쩔까요.. 2월에 딸아이의 요청으로 산 순면커버 생리대 이름이 있네요...;;

 

맘카페에 올라온 생리대 리스트

 

4+1 행사를 했어서,
사이즈별로 왕창 왕창 샀는데 말이죠...;;;

 

 

마음을 정리하고,
판매자에게 톡톡 문의를 했습니다.
11시간 내 응답하는 분인데,
2시간만에 칼같이 답을 주셨어요 ㅎㅎㅎ

 

 

다행히 사용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답을 받았어요.

해당 제품 홈페이지도 확인하니,
◈ 유기화학물 안전성 SGS검사 승인 완료 / 식약처 기준치 적합 승인 완료 안내 ◈ 를 해 놨더라구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리대 등 품질 모니터링 결과 발표 상세보기|보도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 2017년 
식약처는 생리대와 기저귀의 인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해당 물질의) 최대 검출량을 기준으로 해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힌 바 있다고 해요.

제조사에서는 제대로 된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해당 부처에서 철저한 모니터링을 해서
국민들이 얼굴 찡그리는 불안한 뉴스를 안보고, 웃을 수 있는 뉴스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