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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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수원

부평시장 브런치카페, 덩그러니:)

SLVRGIRL 2021. 4. 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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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언니 생일이 내일입니다~
좋은 날을 그냥 넘어갈수는 없잖아요^^

서프라이즈를 위해서
주인공 몰래 회사근처 맛집을 서칭합니다.

회사근처 부평문화의거리 골목에 있는 브런치 카페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맛집이라고 포스팅을 한 곳이라 기대가 됩니다^^
※ 점심시간 예약은 안돼요 ※

통창에 흰 커튼이 깔끔해요.
햇살 좋은 날이었음 분위기가 더 좋았을것 같아요.

홀에는 4인테이블 2개

2인테이블 2개와

왕땡이 시계아래
제가 앉았던 3인 테이블 1개가 있어요.

별도의 룸에는
6인, 4인, 3인 테이블이 각1개씩 있긴한데
방 형태라 답답해서 홀에 앉았습니다.

이미 전화 문의로 알아낸 시그니쳐메뉴

야채국수(생야채를 면처럼 길게 뽑은)파스타
제 입맛에는, 알리오올리오베이스에
시럽이나 설탕을 가미해서 짭짤 달콤.
베트남 고추를 거칠게 넣어서 살짝 매콤하기도 한 입맛 돋우는 좋은 맛이었어요.

바게트에 새우와 야채를 함께 먹으니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두번째 추천메뉴 에그인헬
굵직하게 다진 토마토 베이스에
다진양파, 다진새송이버섯, 슬라이스 올리브
향신료와 모짜렐라치즈 듬뿍,
거기에 계란이 들어가 있어요.
주물팬에 나와서 마지막 먹을때까지 따뜻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가 정말 엄청들어가 있구요,
주물팬이 뜨거워서 휘적휘적 섞어주면
치즈와 계란이 섞여서 말그대로 헬~이 되네요 ㅎㅎ

※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알아서 능력껏 해야해요

착즙쥬스가 맛있다고 추천했는데요,
짝꿍 G여사님이 만든
키위사과쥬스를 사무실에서 아침에 두잔이나 마셔서요, 저는 케모마일 G여사님은 쟈스민차로 마셨어요.

이웃님들은 착즙쥬스로 드셔보세요~

따랑하는 짝꿍언니 생일에 함께한^^
행복하고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 맛은 5점 만점중 4.6 정도에요,
* 음식이 나오는시간이 25분정도 소요됩니다.
* 음식 양은 적당하거나 여성분이 먹기에 약간 많을 수 있어요.
* 점심시간은 예약을 안받아서 웨이팅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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