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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아산 온양온천역 온양삼정하이츠, 온양시영아파트, 온정아파트, 용화주공1단지 임장기~ 본문
몇년 전 휴가때 온양신천탕에서 온천하고,
아산스파비스에서 물놀이하고,
외암민속마을에서 숙박했던적이 있어요.
여러가지로 잘 놀고, 잘 쉬고 왔던 좋은 기억입니다.
대한민국의 재테크는 기승전 '부동산'이라고하죠 ㅎㅎ
저도 부동산은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내맘대로 내뜻대로 안되는게 부동산인것 같아요.
올 봄에 임장다녀온 후기입니다.
진작에 폿팅해야지~...지금서야 쓰는 부지런함 입니다;;
거주지 수원이 아닌 아산으로 임장을 왜 갔을까요?
* 광교에서 시작된 바람이 수원 전역을 휩쓸었어요.
제가 관심있던 매물중 2곳
아*대앞 우*주공2단지, 서둔동 동*아파트 계약하러 가는날 주인이 매물을 거둬들였습니다...;; 그 후 매매가는 날개를 달고 날아갑니다~~ 안녕~~~ ㅜㅜ
* 이미 집값이 많이 오른 수원은 제외하고
1호선라인으로 살펴봅니다.
오산 *청주공이 착한가격대로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남편에게 설명하고
임장간날 저녁에 PD수첩에 풍선효과로
'오산부동산 들썩'이라는 뉴스와 함께 매매가도 날아갑니다.. 저의 실행력 탓을 합니다ㅠㅠ오산도 조정지역으로 묶입니다..
* 1호선라인 천안까지 내려왔어요.
ㅎㅎ 천안도 조정지역으로 묶입니다...
돈과 빠른 실행력을 갖은 사람들의 잔치죠..
* 천안과 같은 생활권을 쓰는 아산.
1호선라인 거의 끝이죠.. 좀 멀죠..
조정지역은 아니에요.
땅 넓은 아산에도 탕정지구등 핫한 뉴타운이 있습니다.
분양가.. 당연히 높구요;;
아산 도시에 대해 알아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qdwvSoi9Ao
* 무리하지 않는 자금 내에서 알아보기
1) 역에서 가까울것
2) 편의시설이 좋을 것
3) 학교가 가까울것 다 알고있는 정도내에서 매물찾기 시작합니다.
온양온천역에서 도보가능한 5층이하 구축아파트
1) 삼정하이츠
- 1991년 준공
- 5층 6개동 (20평, 26평,29평)
2) 온양시영아파트
- 1991년준공
- 5층 2개동 (14평, 16평)
3) 온정아파트
- 1992년 준공
- 10층 1개동
4) 용화주공1단지
- 1983년 준공
- 5층 7개동 (16평, 18평)
★ 삼정하이츠, 온양시영아파트는
- 1991년에 함께 준공,
- 온양 중앙초등학교를 끼고 있고,
- 온양온천역 도보10분이내 거리(여자걸음)
★ 온정아파트의 경우 10층 1개동으로
1992년에 준공됨, 엘리베이터 유.
인근 부동산에 방문하여 문의하니
재건축이 된다면
삼정, 시영, 온정3개아파트를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눈은 비슷한지,
저희 부부가 매물을 보려고 대기중인 시간에
대전, 서울, 안양...세팀이 왔다갑니다.
★ 용화주공은 83년준공으로 재건축 예정.
4월방문때는 구체적인 얘기가 없었는데, 9월에 기사가 났네요.
http://www.areyou.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625
제가 4월에 임장했을때보다
실거래가는 삼정하이츠는 2천정도 상승했고,
용화주공은 재건축 뉴스에 6천정도 상승했더라구요.
1호선 타고 소풍온 기분으로 잘 돌아댕겼습니다^^
열심히 다녀서 다리도 아프고, 지친기색 짙었나봐요,
남표니가 시원한 차한잔 마시고 가자구요~
온양온천역은 재래시장도 유명하고,
5일장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재래시장안에
카페테라스라고 입구는 길죽하니 작은데
와우!! 안에들어가니 정말 멋지고 예쁜 카페가 짜짠~
봄이라 장미도 많이 피었구요,
골목을 조금 들어왔을뿐인데 딴세상이다~~
시원~하게 아아들이키고, 다리좀 주물러주고
힘받아서 수원올라왔습니다~
호기심과 관심이 넘쳐나는 저때문에
남편도 많이 힘들었을거에요ㅎㅎ
지난 4월 5월에 다녀온 아산삼정하이츠, 온양시영아파트, 온정아파트, 용화주공1단지 임장기였습니다~~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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