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행궁동 파스타 &리조또 맛집 오테이블(O' table) 본문

Life in 수원

행궁동 파스타 &리조또 맛집 오테이블(O' table)

SLVRGIRL 2021. 10. 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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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이 집에서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한글날 남표니랑 데이뚜 나왔습니다~

행궁동 광장을 지나 오늘은
파스타, 리조또가 맛있는 오테이블(O' table)에 왔어요~

OPEN 11:00~21:00
             쉬는시간 15:00~17:00

행궁동에는 새로 생긴
예쁜 브런치 카페들이 여러곳 있는데요,
오테이블은 대기시간이 아깝지 않은 식당에요^^

대기자명단에 올리면, 카톡으로 알림이와요.

오늘은 운이 좋은 편입니다^^ 대기 2번~

무심한듯 신경쓴듯, 테이블 모양도 의자도
다 다른 재미있는 공간이에요.

주문한 2인정식,
발사믹식초 드레싱 샐러드입니다. 다 아는맛^^

식전음료로 레드비트+사과주스가 나왔어요.
사과주스에 비트를 섞었는데 색감이 예뻐요~
주스도 아는 맛^^

감자스프는 과하지 않게 감자맛에 충실합니다.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아요.

토마토 설탕조림은 메인디쉬 전에
입맛을 돋우기 충분합니다:)

식전빵은 패~스

문어다리 하나가 통째로 ^^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바지락과 홍합으로 맛을 냈고,
청양고추의 매콤함 살짝살짝 느낄수 있어요.
맛있게 짭쪼름합니다.
문어는 식감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파스타와 갈비가 맛났어요 ㅎㅎ
견과류와 갈릭후라이가 식감을 더 좋게합니다.
갈비도 달달하니 맛있어요.

파스타면 위에 갈비 얹어 먹으니까
정말 맛있네요:)

행궁동광장에서 팔달문 로데오거리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오 테이블이 보입니다.

과하지 않게, 재료의 맛을 살려서 조리하는데 집중하는 듯해요. 결론은 맛있는 식당^^

항상 대기가 많은 식당이에요.

오픈시간이나, 피크타임 살짝 지난
1:40분경이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행궁동에서 뭘 먹을까~~ 고민 될때^^
오 테이블(O' talbe) 가보실만 합니다:)

* 행궁동은.. 주차가 힘든 곳이에요.
행궁광장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주차대기 차량보면...

* 수원분들도 차 안갖고
대중교통으로 놀러오는 경우가 많아요,

* 숙소를 잡고 행궁동을 놀러온다면
택시로 이동해서 맘편히 둘러보시길 권해드려요~

영화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속 주택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전구작업이 끝나면 밤 하늘이 예쁘겠어요~

로데오길 따라서 걷다보면, 계단이 보여요.
팔달산 가는 계단인데..
올라갈만 합니다 ㅎㅎ 진짜로요~

에구야~~ 힘들었지만 다 올라왔어요^^

팔달산에도 가을이 물들었습니다^^

산에서 보는 수원시내(팔달문주변) 입니다.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이날 작정하고 걸어서 2만보^^ ㅎㅎ

힘들긴 했나봐요,
저희 부부 낮잠을 밤잠처럼 잤답니다 ㅎㅎ

나들이 멀리 안가고
집 근처로 다녀오니
이동하는 부담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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