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세번째 랜선전시회'입니당~ 초보의 그림 그리기:) 본문

Life in 수원

'세번째 랜선전시회'입니당~ 초보의 그림 그리기:)

SLVRGIRL 2020. 11. 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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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기내에서 파버카스텔 색연필을 샀어요.
끄적거리는 목적으로 쓸려고 샀는데요...
딸내미 방을 보니 철제 케이스는 이미 사라지고 플라스틱 바스켓에 마구 꽂혀있네요... 몇몇 색깔도 빠져있구요...느그들이 왜 그러고 있느냐... ㅠㅠ

아예 색연필이 흔적 없이 사라지기 전에,
딸랑구 스케치북에 그려봤습니당~

유튜브에는 좋은 슨생님들이 많이 계세요 ㅎㅎㅎ
그냥 따라서 그리면 됩니다:)

 

 

색연필이라서...
아크릴화처럼 색감이 강하지는 않네요,
네잎 클로버인데요..
친정 엄니가 못알아 보십니다...
그래도!! 행운의 가져다 줄 네입 클로버 입니다ㅎㅎ

막그린 테가 너무 나네요;;

 

 

부자가 된다는 해바라기, 저도 그려봤어요.
흠... 이것도 엄마가 뭐냐고 물으십니다..
다행히 해바라기 같다고 ㅋㅋㅋ
마흔이 넘어도 엄마의 칭찬은 느무 좋습니당 ^^

마찬가지로 색연필이라... 때깔이..흐릿....

 

 

연 꽃은,
자손이 잘 된다고 해서 그려봤어요.

저 색깔이 맞는건지..
연꽃을 상상해서 그렸어요 ㅋㅋㅋ
실물을 상상해서 그리는 상상화가 되었습니다.

 

 

저 세 아이들을 이렇게 걸어 놓았습니당 ^^

아크릴 물감이 똑같이 솜씨 없어도
색깔이 선명해서 더 이뻐보여요^^

위 두개는 텀블러로 변신!!

기숙사에서 나온 딸랑구가 눈독들입니다 ㅎㅎ

 

요거슨... 색연필은 아니구요 수채화에요.
인터넷에 올라온 꽃 사진을 보고 그린거라.. 
꽃 이름도 몰라요;; 그냥 꽃 그림입니다~

 

 

이건 동네에 핀, 장미꽃이에요.
흠.. 그림보다
장미 꽃을 눈으로 보는게 훠~~얼씬 예쁩니다 ㅎㅎ

 

 

옴총 열쒸미 그렸는데요, 사진 찍어서 보니...
제 눈에는 열쒸미 그린게 보이네요, ㅎㅎㅎ 
토닥토닥 셀프칭찬입니다^^

부끄러운 솜씨지만,
세번째 랜선 전시회를 마칩니당~~~

첫번째, 두번째 랜선 전시회도 보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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