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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모님, 의류건조기 LG 트롬 건조기 스팀 ThinQ 실버 RH16VS 2달 사용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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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모님, 의류건조기 LG 트롬 건조기 스팀 ThinQ 실버 RH16VS 2달 사용 후기

SLVRGIRL 2020. 11. 2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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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 이모님 세 분 영입하기 마지막!
식기세척기 이모님 때와 비슷한 시기에 세 번째 이모님도 모셨어요.

역시, 모델이나 사이즈는 고민하지 않았어요.
써보신 언니들이 LG + 가장 큰 사이즈를 추천해 주셔서 고르는데 별로 어려움은 없었어요.

한 가지, 2019년도 모델에서 콘덴서 세척에 이상 기능과 냄새 문제 등이 있어서 리콜이 된 적 있었다고 하는데 올해 새로 출시된 문제들은 그러한 문제점들은 기본으로 해결 적용해 두었다고 하더라고요.

 의류 건조기, 정말 필요할까?

세번 째 이모님의 늠름한 풍채, 이모님 중 가장 몸집이 좋으세요.

모델이나 제조사를 고르는데 고민은 없었지만, 정작 고민했던 것은 의류 건조기가 정말 필요한 것인가? 하는 것이었어요.
장마 때나, 겨울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봄, 가을에는 지금처럼 널었다 걷어도 되어서 없어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었어요. 굳이 전기를 들여서 건조를 해야 하나? 였던 거죠.

로봇 청소기나, 식기 세척기는 이걸 사용하면 이건 확실히 편해지는구나! 가 딱 그려지는데,
의류건조기는 그건 아니었던 거죠.

하지만, 언니들은 의심하지 말고 지르라고 하셨어요. 고민해봐야 배송만 늦게 온다고.
'옷 감이 살아나고, 수건은 호텔 수건처럼 뽀송뽀송해진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런가 보다 했는데, 마침 여름에 몸이 좀 안 좋아서 잠깐 요양병원에 있었는데 이때 병원 안에 있던 의류 건조기를 사용해 보았어요. 운명적인 만남이었죠.

아! 언니들이 얘기하던 게 이거구나 싶었어요.

 사용법은 초간단! 표준 아니면 소량 급속, 패딩 리프레쉬는 신세계!

의류 건조기 이모님은 정말 일을 알아서 하시는 분이라, 사용하기가 편했어요.
식기세척기는 처음에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의류건조기는 그마저도 간단했어요.
오히려, 세탁기보다 더 단순해요.

세탁기에서 탈수가 완료된 옷을 꺼내 넣고,
종이로 된 섬유유연제 한 장 넣고 표준에 다이얼을 맞춰놓고 시작하면 2시간 20분이면 완전 건조 뽀송뽀송해지더라고요.
양이 좀 적으면 소량 급속으로 하면 2시간 정도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패딩 리프레쉬 같은 기능은 정말 톡톡하게 살려주는데 좋더라고요.

콘덴서 케어 기능으로 자동세척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관리에 손도 많이 안 가고 편해진 거라고 하네요.

입수, 배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입수 통과 배수통이 내부에 있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세탁실 세탁기 옆에 두고 입수관 연결, 배수관 배출로 그마저도 물 넣고 빼고 하는 일을 없애버렸습니다.
정말 손이 가지 않는 최적의 상황이네요.^^

 이모팀 세분 합체 가동! 로봇 청소기+식기세척기+의류건조기=저는 산책 갑니다.

저녁 먹기 전에 돌린 세탁기에서 옷 꺼내 의류 건조기에 넣고 세 번째 이모님 가동!

저녁 먹고 나서, 식기세척기에 그릇 넣고 두 번째 이모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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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식기세척기 LG DFB22M, 로봇청소기에 이은 두번째 이모님 실제 사용 후기

두 번째 이모님인 식기세척기는 주문은 추석 전에 했다가, 실제 설치는 10월 중순쯤에 했어요. 대기도 많이 밀리기도 했었지만, 한 번 주문을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어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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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 하네스 입혀서, 남편과 함께 산책을 나가며 로봇 청소기  첫 번째 이모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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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6세대, 물걸레 로봇청소기 구매 및 1달사용 찐 후기: 로보락 S6 MA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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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청소+설거지+의류 건조 완료!
정말 세상 좋아졌네요.^^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
이모님 세 분 영입하기 완료!
하지만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 자체가 재미있고 그 효과도 매우 만족스러워서 계속 지속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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