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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방송에서 본 허지웅작가를 동물로 표현하자면, 뾰족뾰족한 고슴도치 같았다.'나 건들지마, 건들지만 않음 가시 안세워' 뭐 이런 ㅎㅎ 예쁘지도 포장하지도 않은 뾰족한 말투지만 나름의 기준이 확고한, 말빨에 밀리지 않는.. 그렇다고 고집스럽지도 않고.. 그런 모습이 좋았나보다. 허지웅작가가 나오는 방송을 찾아서 보고 혹여 못본 날은 짤도 찾아서보고 ㅎㅎ 깨끗을 넘어 멸균소독에 가까운 청소를 당하는 그의 집과 차, 아버지에 대한 상처, 혼자 계신 어머니에 대한 안쓰러움, 동생과의 화해.. 고생을 안하고 컸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뾰족뾰족하게 보였는지 알것 같았고, 혼자 열심히 헤치며 살아 온 허지웅작가가 더 좋아지고 그를 응원 하는 팬이 됐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혈액암 진단, 그리고 항암치료로 머리카락..눈썹..
슬림해지리라 다짐하고 야심 찬 마음으로 주문한 코스트코 허브 닭 가슴살!!한 개 샐러드에 찢어 넣어 먹고, 냉장고에서 숙성 중 ㅋㅋ(왜 산거냐? 도대체? ㅋㅋㅋ) 다이어트용으로 사서 쟁여두고 먹고 있었건만 더이상은 그냥은 물려서 못 먹겠더라~~~깐풍기를 해보자꾸나~~ 이미 닭가슴살에 허브솔트로 간이 되어, 튀김옷 색깔만 나면 건지면 됨.튀김이 적당한 기름의 온도는, 튀김옷을 조금만 떨어뜨려 봤을 때 뽀로롱 기름 거품을 일으키며 위로 떠오르면 온도가 맞춰진 것이니 이때부터 투하!지글지글 살살 돌려가며 노릇한 색깔이 나타날 때까지만 튀겨주고 꺼내어 거름망에 올려주고 살짝 쳐서 기름을 빼준다. 두 번 튀겨주면 더 바삭하지만, 한 번만 튀겨도 충분히 바삭하고 담백했다. 생닭보다 단가는 좀 비싸지만, 아쥬~~ 간..
답답한 코로나 시국에 들린 소소한 기쁜 소식. 킹크랩 가격이 많이 싸졌단다. 수입한 것이 팔리질 않아 가격이 떨어졌다는 건데 수산시장에 가보니 말처럼 폭락 수준은 아니었다.그래도 이 가격이 어디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 근처에서 사옴. 마침 가족 생신 모임이 있으니, 킹크랩을 메인 요리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부평시장이나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아줌마 근성 발휘!! 부평시장부터 검정봉다리 들고 용감하게 지하철로ㅎㅎ25분 정도 찌니 아주 맛남 ^^ 생각보다 사이즈가 더 커서, 집에 있는 가장 큰 냄비에도 다 들어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다리나 집게를 조금 잘라내서 가지런히 찜기에 넣어주었다.먹느라 사진도 많이 못 찍고 ;; 준비하는 시간에 비해 먹는 시간은 얼마 안 걸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