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여은파 물랑루즈 - 캡사이신 맛 본문

Life in 수원

여은파 물랑루즈 - 캡사이신 맛

SLVRGIRL 2020. 10.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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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공중파보다 더 많이 본다. 공중파는 거의 짤로..

그래도 빼먹지 않고 애정 하는 예능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

<나 혼자 산다> 디지털 스핀오프인데,

01시에 가까운 늦은 시간에 방송을 해서 그런지.. 수위가 아주.. 읏짜! 한다 ㅋㅋㅋ

읏짜!!.. ㅎㅎㅎ 박나래는 정말..
(혼잣말로 읏짜.. 하고 웃을 때도 있다 ㅋㅋㅋ)

나혼산에서 팬층이 이미두꺼운 세여인, 조지나.사만다.마리아

첫 방 때는 방향을 못 잡은 듯 그냥 밋밋한.. 듯했지만, 구독자 공약을 걸면서부터 와.... 정말 美쳤다리..

19금 빵빵 터트리는 조지나..

홈트 편에서 위기의 주부들 ㅋㅋㅋ 그 모양을 하고 동네를 휘젓고 다니다가 만난 동네 주민 정려원...ㅋㅋㅋ 박나래도 서로 민망+찐 웃겼던 것 같다.

연예인 아무나 하는 거 아니네~~ 하면서 엄청 웃었다 ㅋㅋㅋ 지금도 혼자 또 웃고 있다 ㅋㅋㅋ읏짜.. 美쳤나 봐 ㅋㅋㅋㅋ

한혜진 인스타그램 - 사만다
목도리도마뱀 - 저 웃긴걸 해도 사만다 몸인지도는 아주!!

 

홈트 편은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포장한 크림치즈 샌드위치와 감량 실패로 망..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음. ㅋㅋㅋ

70만 공약 댄스 커버 - 여은파 물랑루즈

독개구리 드레스 입은 조지나

 

핑크머리 조지나, 생각보다 정말 귀엽고 예뻤고

몸 인지도 국대 청주 사 씨 사만다,
뻣뻣한 몸놀림도 기럭지로 끝짱 냈고

힘없는 톤으로 할 말 다하는 순흥 마 씨 마리아, 역쒸! 가수는 다르구나~ 입을 벌리게 만들었다.

 

여은파 캡사이신 맛 물랑루즈

 

여은파가 뭐라고,
토요일 새벽녘까지 기다렸다 보게 만드는지...

조지나의 아슬아슬 토크와 개그우먼의 쎈스, 

관리의 끝판왕, 어설퍼도 뭐든 잘 해내려 노력한 것을 알기에 웃으면서 보게끔 하는 사만다,

당차게 아이돌로 활동할 때와는 다르게, 막내의 사회생활 적응기(?)를 보여주는 마리아.

 

아마도 완벽하고 행복해 보이는 쇼윈도 생활을 하는 연예인도,

버티려 애쓰고, 노력하고, 맞춰주기는 하지만 당당하게 살려는 모습에서 나를 보기 때문 아닐까.

난 이번 주 토요일 새벽도 아마 여은파를 보겠지 ㅎㅎ 읏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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