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밑반찬으로 늘 올리는 진미채가 똑 떨어져서 아침에 뚝딱! 만들었어요~ 재료는 간단해요~ 진미채, 고추장, 참기름, 참깨 (간마늘은 취향대로) 진미채 그냥 먹어보면, 인 위적인 단맛이 강하잖아요. 먹기편한 크기로 적당히 자르고, 끓는 물에 3분정도 데쳐서 감미료를 빼내줘요. 약간의 안심이 더해지는 순간입니다 ㅎㅎ 바글바글 3분정도 끓이고, 물은 버려주세요~ 진미채를 끓이면, 물에 퉁퉁 불어서 식감이 꽝~ 인덕션이나 가스불 약하게해서 진미채가 머금은 수분을 날려줍니다. 수분감이 약간 있어야 식감이 딱딱하지 않아요~ 간마늘을 넣을 때는 고추장이랑 참기름에 간마늘 넣고 볶아서 진미채랑 무치구요~ 간마늘을 안 넣을 때는 고추장이랑 참기름만 넣어 조물조물 무칩니다~ 통깨 톡톡톡~ 일주일 반찬하나 뚝딱! 완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