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올해 고3이된 딸아이가, 아침마다 눈썹 그리는거 귀찮기도하고 신경쓰기 싫다고 눈썹 반영구화장을 해달라구요.. 워낙 꾸미는거에 관심 없는 아이인데 흐린 눈썹은 신경쓰였나봐요. 숯검뎅이 눈썹 없이 낳았으니 AS해드려야죠 ㅎㅎ 실력 좋은 부천역 '동안라인'으로 가려고 했으나.. (짝꿍언니 시술받은걸 직접 봤거든요) 코로나 확진자도 많고, 지하철로 이동하는거 불안하다는 고3님의 말에... 수원에서 알아봤어요. 아는 동생들 세명이 수원역에서 반영구 했다고요 ㅎㅎ 언능 사진들 보내라~~ 확인하니 다들 예쁘게 눈썹반영구화장을 했네요. 수원에도 좋은 솜씨로 유명한 수원역 '더봄뷰티아카데미'로 시술받으러 갔어요~~ 토요일 아침 일찍 도착해서, 마취크림 바르고 20분 대기, 30분 시술했어요. 겁이 많은데, 마취크림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