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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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수원

건강을 위한 샐러드도시락:)

SLVRGIRL 2021. 8.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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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1월부터 점심을 샐러드로 먹고있어요.
제가 식사 바꾸고,
당화혈색소 5대로 떨어지고
고지혈수치도 정상범위 이내로 들어왔답니다^^

도움되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식단 공유해드려요~

* 매일야채 (대략 10~12가지)
당근, 브로콜리 (또는 콜리플라워), 콜라비, 어린잎, 색깔별 파프리카, 양파, 삶은마늘, 양배추, 적채, 비트, 양상추, 여름에 풀이 많아서 풀종류(캐일,치커리,상추등등) 추가하구요

* 탄수화물
삶은 단호박 (또는 군고구마), 호밀빵

* 단백질
삶은계란 / 열빙어구이 / 닭가슴살(허닭 저염) / 연어구이 / 쭈꾸미(제철일경우) / 문어숙회등등 매일매일 달라요.

* 과일
키위 / 딸기 / 사과 / 배 / 오렌지 / 복숭아 / 자두등 제철과일로 첨가해서 점심도시락(사진)으로 먹어요.

도시락 준비하고 있음 남편이 한마디해요.
"먹으러 회사다니지? "
어찌 알았지?? ㅋㅋㅋ
월~목 샐러드도시락, 금요일은 외식이었는데..
4단계 동안은 금요일도 샐러드도시락 먹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드레싱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발사믹 사서 먹었는데요,
제품 뒤에 함유정보 보니 만들수 있겠더라구요.
지금은 드레싱 만들어서 먹어요.

청종류+간장+오일+간마늘+후추
+식초+향신료 잎(생략가능)을 입맛에 맞게 조율하면서 드레싱 만들어요 ^^

* 청귤청, 레몬청, 블루베리청, 키위청, 복분자청등 집에있는 청 사용하시면 됩니다.
* 아보카도오일, 올리브오일, 프러플오일등.. 오일에 따라 향이 달라서 질리지 않게 바꿔서 만들어요~

글로쓰니 복잡한듯하나 생각보다 쉬워요,
그리고 시판용보다 덜달고 덜짜게 조절가능해서 좋아요^^

 

코로나가 안정되어 4단계가 언능 풀리길요~

8
개월째 하다보니,
이제는 야채정리 기술자입니다 ㅎㅎ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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