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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18년전 하늘이 열린날 결혼했다^^ 둘이였던 우리는 고1딸을 둔 셋이 되었다:) 인친님 추천 메뉴인 '매운낙지볶음밥'과 '포르치니버섯리조또' '치미추리스테이크' 뭐하나 빠지는 맛이 없다. 식구들 모두 만족~ 매콤 달달~한 '낙지볶음밥' 낙지듬뿍 치즈와 버섯 풍미 가득한 '포르치니버섯리조또' 새콤한 샤워크림어니엄 소스가, 다음 포크질을 부르는 '치미추리스테이크' 행궁동 맛집 빡빡한 스케줄에도 엄빠랑 같이 밥먹겠다고 따라나온 이쁜 딸, 늘 좋을순 없지만 곁에 있어 힘을 주는 남편, 사랑하고 고맙고♡♡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모바일/인터넷을 통해서 장을 보기 때문에 최근엔 전통시장이나 마트에 잘 가지 않게 된다. 인터넷 쇼핑은 할인쿠폰 / 특가 이벤트등 장점도 있지만, 야채나 생선, 고기를 주문하기엔 고민이 된다. 눈으로 보고 만져봐야 속이 편한 줌마근성 ㅎㅎ 어릴때부터 있던 남문, 지동, 거북시장처럼 오래된 시장은 아니지만 우리 동네에는 좋은 물건 싸게파는 인심 넉넉한 '정자시장'이 있다. ( IMF 이후 정자동 택지지구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조성된 시장이라는 기억..) 암튼 이 정자시장엔 장보러오는 사람이많다. 시장안에도 24시간 식자재 마트가 있고, 또 중소형이라기엔 상품이 많고 규모도 큰 마트가 2개 정도 있다. 그리고, 롯데 슈퍼. 롯데 마트. 또 약간만 차로 이동하면 나오는 북수원 홈플러..
1. 로봇청소기를 사야할 이유가 생겼다. 업무와 집안일 등으로 팔, 손목, 손가락 등에 염증이 생겨 아픈지 시간이 꽤 지났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 했지만, 결국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가급적 팔이나 손을 사용하지 말아야한다는데 말이 쉽지, 어떻게 살면서 손/팔을 안쓰나. 그러던 중 요즘 삶의 질을 아주 아주 획기적으로다가 혁명적으로다가 개선시켜줄 이모님 3분이 계시다는 소리를 들었다.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의류 건조기 3총사 이모님이란다.대충 알아보니 셋 중 로봇 청소기 이모님이 제일 저렴했다. 그리고, 집에 강아지에 머리카락에 아무래도 생활 먼지나 청소거리가 제일 자주 발생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 일단 청소부터 좀 덜어보자' 싶어서 알아봤다.2. 어떤 것을 살까..
신기해요, 따라 그리다보면 완성이 되는게^^ 금손 유투버님ㅎㅎ 들의 작품을 보고 무.작.정 따라 그리다보니 더 많이 그리고 싶은 욕심도 불끈 불끈 솟아나요 ㅎㅎ 스케치를 몇번 지우고, 다시 그리고.. 쉬운건 없어요;; 전 물감 짤때가 재미있더라구요. 붓으로 표현한게 아니고, 나이프로 터치(?)해서 그려요. 처음 써보는거라.. 참 많이 어색하더라구요. 선을 그리니, 옹기종기 새들이 모여 앉은거 같지요^^ 나름 잘 그렸다~~ 만족하고 ㅎㅎ 잡 생각니 많을 때, 스트레스 쌓일 때 집중할 수 있는, 취미로 너무 좋아요. 딸랑구가 1호 팬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물먹음이 예쁜 수채화나, 세부묘사가 가능한 플러스펜 수채화에 도전!!해보려구요^^
아이가 기숙사를 들어가니 저녁을 준비하거나, 먹을 것을 준비하는 일이 줄었다. 둘이 먹자고 시장봐두면, 2주정도 지나고 버리는게 더 많아지더라고. 냉장고 정리하던 남편도 먹는것 보다 버리는게 더 많다고 투덜투덜... 아이가 기숙사에 있는 동안에는 아무래도 회사에서 일을 조금 더하게 되고 퇴근도 평소보다는 늦어져 밖에서 사먹거나, 배달시켜 먹거나, 반제품 데워먹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끔 남편이 퇴근하며 만나서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자고 하면, 느무느무 좋다. 데이트라고 나혼자 생각하고 좋아하는 때가 더 많다 ㅎㅎ 아마... 평소에 표현을 잘 안하는 사람이 제안하는거라 이런 기분이 드는 듯. 피지참치. 동네에 있는 참치집, 10년은 넘은 집으로 기억.. 항상 시끌시끌한 중심상가의 횟집이나 다른 식..
유튜브보고 아크릴화 따라그리기를 시작하고, 퇴근 후 그리고 주말을 보내는 시간이 달라졌다. 화가라도 된 것 마냥 그림에 집중집중 ㅎㅎ 그리고 있을 때는 TV도 눈에 안들어오고 머리속에 잡념도 사라지고 오로지 그림에만 집중이 된다.(신기신기) 그림을 완성하고 나면 시간이 훌쩍 지나 있다. 신선놀음인가 그림놀음인가 싶다... 제목은 없다. 따로 짓지 않는다.(모작이잖아. 순수하게 내 작품일 때 붙여야 겠지?) 지금은 편의상 1번 바다, 2번 나무숲, 3번 새들 이렇게 부르고 있다. 너무 가까이 보면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 하지만 약간만 떨어져서 보면 정말 바다가에 온 것 같은 생각(이라고 쓰고 착각이라고 씀)이 든다. 신기한건 유투버가 그리는대로 따라하면, 비슷하게 나름 볼만한 그..
몇~~ 년 전에 주민센터에서 하는 수채화 취미반이었는데, 일주일 1회 3개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리는 동안 재미있었던 좋은 기억이 있었다.^^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과 그림을 그리는 시간 동안 온전히 집중하고 몰입했던 기억은 온전히 남아있었나 보다. 또 그림 그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최근에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고 있었나 보다. 유튜브 보다가 아크릴화 그리는 과정을 봤다. 밑그림도 없이 너무 빨리, 너무 잘 그리는 걸 보고... 무작정 캔버스랑 아크릴 물감을 샀다. 내가 생각해도 난 실행력이 참 빠를 때가 있다 ㅎㅎ 몇 분만에 그리고 가족에게 보여주니, 칭찬이 난리 났다 ㅋㅋ 내보기엔 그 정도는 아닌데, 아마도.. 아예 기대를 안 했던 듯ㅎㅎ 유튜브는 시간을 잡아먹기도 하지만, 잘 활용..
아이의 고입을 준비하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느라 카페에 가입을 했다.자기주도 학습방법을 공유하는 아이들, 졸업생들의 경험, 아이들과 엄마들의 고민등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나에게는 고마운 카페인데, 좋은 글들도 종종 올라온다 자소서를 마무리 지을 즈음, 면접준비까지 겹치니 아이보다 내가 더 분주 했던것 같다. 잠시 짬내서 쉬는 아이에게 다그치고... 그러던중 읽게 된 아래 글... 마음과 머리에서 아... 아차...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쑥 들어왔다. 아이와의 관계뿐 아니라 친구. 부부. 부모..대인관계에도 적용해도 좋을 것 같은.. 1. '우리 아이가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라고 생각한다.2.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존중'과 '신뢰'로써 대하라.3. 한 사람의 어른으로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