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필름 카메라를 썼을 때는 인화를 하니까, 사진첩을 보면서 추억에 빠지곤 했는데요 핸카로 찍은 후로는... 이런 것도 찍었구나~~ 싶은 사진들이 있어요. 아래 사진들도 ㅎㅎㅎ 올해 1월에 정동진 바닷길보러 갔었어요. 숙소는 썬크루츠 호텔 신관, 비치크루즈 리조트 인피니티 풀빌라에서 묶었어요. 출발 날짜가 딸아이 합격자 발표일과 겹쳐서, 예비소집일 댕겨가느라 출발 시간이 늦어졌지만, 고대하던 합격소식을 듣고 가는 여행이라 더 즐거웠어요^^ 정동진에 도착하니 9시 정도.. 웬만한 식당들은 정리를 하는 시간이더라고요. 주변 식당 폭풍 검색!! 조개를 좋아하는 남편과, 고기파 딸랑구에게 맞춤 식당을 발견했네요^^식당 이름도 '고기랑 조개랑' 특별히 맛있다~ 뭐 이런 건 아닌데요. 아는 맛에 여행의 들뜸이 섞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