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붉은끝동, 서른아홉, 찬실이는복도많지, 강말금배우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처음 보고

집주인 할머니로 윤여정배우도 나와요~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응원하게 된 배우예요.

얼마 전에 끝난 '서른아홉'에서도 나오고요.

'옷소매 붉은 끝동'에도 나오고요~

작품에서 볼 때, 그녀는 나를 모르지만
저 혼자 반갑고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ㅎㅎ

그런 그녀가 노래도 불렀네요 ^^

'보리차'라는 노래인데,
강말금 배우를 가수로 생각하고 곡을 썼는지
담백하고 꾸미지 않은 나른한 목소리가 딱!이에요.

시간 되실 때 '찬실이..' 넷플에서 봐보셔요.
넷플릭스에도 올라왔더라구요.
찬실이(강말금)와 집주인 할머니(윤여정)에게 위로받았던 영화입니다 ^^
* 헐벗고 있는 장국영 귀신도 나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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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 아직 젊으니까 뭐든하면 되지 뭐, 난 이제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어. 늙으니까 그거 하나는 좋다.

찬실 : 진짜 하고 싶은 일이 하나도 없으세요?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어요?

할머니 : 나는 오늘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 대신  애써서 해.

제가 받은 위로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