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그린야드호텔 면역력높이는 조식, 선녀탕산책, 탁트인 아름다운 영랑호

오색그린야드호텔은, 면연력UP 프로그램에 따른
조식뷔페에요. 육식을 별로라하는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면역에 좋은 색깔 강한 야체들과

식물성 오메가3가 많은 견과류

면역에 좋은 마늘을 강황가루를 넣고 볶았어요.
맵지않아서 많이 먹었어요^^

애정하는 블랙올리브도 마니마니~~

두부랑, 토마토를 강황에 찐것 같은..
요건 그냥 건강한 맛요:)

콩불고기도 냠냠~

어제 석식으로 먹은 황태국과 같아요, 엄지척!

미역국은 별로라는 지나가는 사람 얘기듣고 사진만 찍고 패~~쓰~~

자주 먹는 후라이인데,
조식으로 먹음 그렇게 맛나요 ㅋㅋ

파인애플, 귤, 키위 과일삼총사^^

간단하게 몇가지 빵들요.
커피랑 호로록~~

많이 먹었는데, 복잡한 메뉴가 아니라 속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먹었으니 운동해야죠~

호텔에서 가까운 산책로 따라, 선녀탕까지 걷기로요

나름의 여백미가 있어서 겨울산도 참 좋았어요.

사람이 없어서, 마스크 없이 한참을 걸었어요.

선녀탕인데 ㅎㅎ 꽁꽁얼어서..
아마도 목욕하러 왔다가 다시 올라갔을듯 싶어요.

남편이 기암을보고, 핸폰에서 사진 하나를 찾더니
같이 찍으래요..
제 발꼬락입니디 ㅋㅋ 똑같다나요 ㅋㅋ

고즈넉하다는 표현이 생각나더라구요.
뒷모습 두번째 출연한 남표니에요~ 출연료 엄떠요~

영랑호보고 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눈사람이 너무 못되게 생겼죠??
집에 개딸생각이 나서 웃음이 났어요 ㅋㅋ

누구의 작품인지 모르는데, 정말 귀욤한 눈사람요^^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처음엔 머리가 맑아지다가 어는 느낌요 ㅎㅎ

영랑호 주변에 산책로를 얼마전에 오픈했대요.
짧은 코스로 걸으니..한시간 조금 더 걸은것 같아요.
힐링인데.. 동계훈련같아요 ㅋㅋㅋ

맑은 바람 시원한 하늘로 충전만땅해서 집으로 가는중이에요. 일주일은 충전한 기운으로 잘 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