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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명의 '박정수교수' 갑상선암이 왜 착한 암입니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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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명의 '박정수교수' 갑상선암이 왜 착한 암입니까?

SLVRGIRL 2020. 11.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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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갑상선암 편에 박정수 교수와 환자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출처 : 헬스조선 건강톡톡

박정수 교수 : 외과 전문의 / 일산 차병원 갑상선암센터장

갑상선암
다른암에 비해서 진행속도가 더디고,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면 생존율 등 예후가 좋아서
'착한 암'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피곤한 정도의 증상을 제외하고는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조기발견
정기검진, 건강검진이 이라고 하네요.


갑상선암 진단 후 완치는 아니지만 25년간 꾸준한 검진 및 관리를 하는 남성분의 사례를 보니,
갑상선암은 절대 쉬운 암, 착한 암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암의 크기가 작아도,
림프절 전이근육층을 뚫고 나온경우에는 수술방법도 어려워지고 부분절제가 아닌 전절제까지 해야 한다고 하니, 저도 이웃님들도 정기검진은 필수!! 입니다.

수술을 잘하는 의사를 명의라고 하겠지만,
박정수 교수님은 환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더라고요. 환자들이 어렵지 않게 쉬운 표현으로 암의 상태, 위치, 수술방법, 수술 후 예상되는 것들을 정말 쉽게 설명해 주시고요, 환자들의 마음까지 배려하시는 정말 명의셨어요.

프로그램을 보면서 지금도 연세가 많으시지만...
박정수 교수님은 정말 건강하셔서 환자들을 오래오래 진료해 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Q. 갑상선암을 일찍 진단할 필요가 없는 건가?
▶ 잘못된 얘기다. 갑상선암도 암이다. 어떤 암이든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환자가 고생을 덜 하고 치료 비용도 적게 들며 완치율도 높다.

Q. 갑상선암이 치료 예후가 좋은 건 사실 아닌가?
그렇다. 치료 성적이 좋은 건 틀림없다. 갑상선암은 치료를 안 학고도 10~20년 살고, 재발해도 오래 사는 환자들이 있다. 그렇지만 모든 환자가 그런 것은 아니다.

Q. 가장 흔한 증상은 무엇인가?
갑상선암은 95%가 증상이 없다. 다만 갑상선암이 목소리 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가 바뀌고, 기도에 침범하면 기침이 나오고 피가 나는 증상도 있다. 암이 식도를 침범하면 음식을 삼키는 데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Q. 갑상선암 진단은 어떻게 해야 하나
▶갑상선암 진단은 초음파 검사가 기본이며, 초음파 상에서 암이 의심되면 목에 침을 꽂아 세포를 떼내는 세침검사를 한다. 출처 : 헬스조선 건강톡톡

박정수 교수님과의 갑상선암에 대한 더 자세한 질문과 답변은 클릭!!! 

 

[갑상선암 명의]일산차병원 갑상선암센터 박정수 센터장 "암 크기 키워 치료하면 완치율↓"

[BY 헬스조선건강톡톡] 취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ㅣ 사진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갑상선암 만큼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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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갑상선암) 진단 후,
암 부분절제나, 전절제 수술,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요양병원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의 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 보장도 잘해두셨는지 체크해보세요.

예전에는 보험사에서
갑상선암을 일반암 진단금으로 보장했는데,
요즘은 일반암진단금의 10~20%로 보장 축소,
유사암으로 1천만 원 정도 보장해 주는 상품들이 대부분이에요. 건강할 때 검진도 보험도 미리미리 점검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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