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롯데제과가 맛 좋기로 유명한 이천쌀을 활용, 지역 농가와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신제품.뉴스에만 있고, 편의점이나 동네 마트, 대형슈퍼에도 없던 우리 쌀 빼빼로.드뎌 사 왔어요 ㅋㅋㅋ 딸랑구가 좋아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죵~~ 마트에서 사서 집에 오는 길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데, 너무 궁금한 거예요 ㅋㅋㅋ 차들이 쓍쓍다니거나 말거나ㅋㅋㅋ 나는 과자봉지를 까련다~~~ 과자 길이는 한 15Cm 정도 되고 일반 빼빼로 3~4개 정도 굵기, 봉지를 까니 다들 상상하는 쌀과자 냄새가 풍기고, 화이트 초콜릿에 뻥쌀이 붙어있어 바삭한 식감. 기사에는 과자 1박스 가격이 6천 원이었는데, 마트에서 실제 구매 가격은 4,780원. 우리 식구 먹을 거 1박스, 윗집 언니네 줄 거 1박스, 딸아이 일요일에 기숙사 드..

무슨 데이~ 무슨 날~ 이런 거는 잊고 산지 오래인데, 생각이 나면 남편과 아이한테 하나씩 사놨다가 주기는 한다. 신혼 때는 밸런타인데이면 시아버님과 삼촌들한테도 초콜릿을 선물했었는데.. 아~ 옛날이여~ 무시무시한 중간고사를 끝내고 금욜에 집에 올 딸랑구. 스트레스 풀 달달이 과자를 사놓으라네~ 그 맘 알지~알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으면 훨배 맛있어지는 홈런볼과, 우유칼슘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내 의지로 사주는 킨더초콜릿을 구매 예정...(딸은 가나초콜릿을 좋아함 ㅋㅋ) 며칠 전 기사에서 본 우리쌀 빼빼로를 사러 집 근처 편의점과(e-mart24, CU, GS25, 쎄븐 11) 동네마트 몇 군데를 돌아댕겼으나... 우리쌀 빼빼로는 엄따... 도대체 워서 판다는겨... 동물복지, 공정무역, 상생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