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깨끗하게 씻어서 야채탈수기로 물기 쪽 빼줍니다. 푸릇푸릇~ 버터헤드는 굉장히 연하고 부드러워요. 멀티그린은 질긴건 아닌데 상추랑은 다르게 꼿꼿합니다. 속재료 - 냉장고에 있는 아무거나요^^ 방울토마토, 사과, 양파 닭가슴살, 계란, 치즈, 사과잼 식빵은 살짝 구웠어요, 선호하는 식감대로 바삭하게 구워도 괜찮아요. 저는 살짝~구워서 집에서 만들 사과쨈 바르고 버터헤드, 멀티그린 올립니다. 씨발른 사과도 얇게 슬라이스로 올려요. 씨발른 ㅋㅋ 발음이 ㅋㅋㅋ 이런거 좋아해요 치즈한장 얹고 쪽쪽 찢은 닭가슴살도 얹구요 양파는 통으로 슬라이스해서 넣음 좋는데요.. 싹이 나서, 두겹 벗겨서 올려줍니다. . . . . 이다음엔 사진이 없어요;; 출근시간 압박으로 맘이 급해져서요 ;; 자~ 이제 상상타임입니다 ㅎㅎ 양파..

금요일 저녁 기숙사를 탈출한 딸내미가 주문한 브런치입니다 ^^야채를 안먹어서 만들면서도 이게 뭔가~~ 싶어요 ;; 하긴 저 어릴때 생각해봐도, 야채 안먹었던 기억이네요 ;; 냉동실에 쟁여둔 허닭(저염) 닭가슴살 한팩을 녹이구요~야채대신 단백질이라도 채워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닭가슴살 양념장 - 밥숟가락 기준 진간장 - 2.5 아가베시럽 - 1 (혈당지수가 낮아서 설탕이나 꿀대용으로 좋아요) 후추 - 세번 갈았어요 마늘 - 0.5 물 - 2 아가베시럽에 대한 네이버 지식인 질문이 있어서 찾아봤어요. 아가베시럽이 설탕에 비해 당지수가(GI) 낮다는거지, 무엇이든 과한것은 안좋다는 말이네요. 올리브오일에 다진 닭가슴살과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고야(GOYA)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바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