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저녁이 되어야, 식구들이 모두 모여요. 매일 뭐 먹나~~가 고민되는 줌마입니다 ^^ 오늘은 청국장을 보글보글~~ 끓여봤어요. 가족들보다 먼저 자리잡은 개딸이에요 ~ 제가 먹는 밥은~ 현미 100%에 강황가루를 넣은 밥이랍니다. 혈당 조절과 면역력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서 먹고있어요~ 야채는 일부러 챙겨서먹어요. 토마토와 양상추, 양배추, 당근, 크림치즈에 스리라차랑~ 치폴레타 같이 드레싱했는데 오홍~~ 맛있어요^^ 참치넣은 김치볶음은 달달~ 매콤~ 잔멸치에 닥터견과 2봉 썰어 넣고 아가베시럽과 자일로스 설탕 넣고 볶볶~ 진미오징어채는 두꺼워서 잘게 찢고, 끓는물에 데쳤어요. 후라이팬에 낮은 온도로 구우면서 수분 날리고~ 고추장, 간마늘 넣고 조물조물~~ 친정엄마표 동치미는 아우~~~ 말해뭐해요~~ 사랑..

딸아이가 기숙사에서 나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합체하는 주말에 꼭 빠지지 않는 메뉴^^ 된장찌개입니다~ 특별히 제가 맛있게 끓이는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고1 딸랑구는 엄마표 된장찌개가 제일이라고 엄치척+공깃밥 2그릇은 기본입니다 ㅎㅎ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보글보글 맛있는 된장찌개입니당~ 재료 준비 (2인분) ▶ 팽이버섯 - 1 봉지에서 위쪽 3센티 정도만 사용해요. - 아래 줄기 부분은 계란말이 할 때 쓰거나, 된장국 끓일 때, 물+된장+팽이버섯 줄기 부분 믹서에 갈아서 된장 국물 베이스로 사용합니다. ▶ 느타리버섯 - 손으로 잘게 찢어 놓습니다. ▶ 애호박 - 5센티정도 잘라서, 4등분으로 얇게 썰기. ▶ 양파 - 작은 사이즈 반 개 정도 깍둑썰기. ▶ 두부 - 시판 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