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가족의 수원 LIFE 이야기

'깎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깍다'는 '깎다'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본문

Life in 수원

'깎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깍다'는 '깎다'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SLVRGIRL 2025. 2. 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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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깍다'는 '깎다'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맞춤법 근거

  • '깎다'는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 '풀이나 털 따위를 잘라 내다', '값이나 금액 따위를 낮추어서 줄이다' 등의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깎다'가 표준어이며, '깍다'는 비표준어입니다.
  • 발음은 [깍따]로 합니다.

유사 사례

  • '꺾다' vs. '꺽다': '꺾다'가 맞습니다. '꺾다'는 '길고 단단한 사물을 구부려트려 다시 펴지지 않도록 끊어 버리다' 등의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꺽다'는 '꺾다'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 '얽다' vs. '엮다': '엮다'가 맞습니다. '엮다'는 '끈이나 실 따위로 얽어서 매거나 무엇을 만들다', '이야기나 글 따위를 일정한 차례나 내용에 따라 짜서 만들다' 등의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얽다'는 '엮다'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 '닭다리' vs. '달다리': '닭다리'가 맞습니다. '닭다리'는 닭의 다리를 뜻하는 명사입니다. '달다리'는 '닭다리'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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